본문 바로가기
뇌파

수면다원검사_part2

by 동으 2023. 12. 16.

검사 과정 : 1. 수면 다원 검사 기계를 정확히 setting 한다. 2. 검사 목적에 따라 전극을 부착한다. (뇌파, 눈 운동, 근전도, 심전도, 호흡 모니터링, 기타 검사 등) 3. 교정작업 : 붙인 전극이 수면 검사 기계를 통해 각각의 채널이 제대로 기능을 하고 있는지(눈을 감으면  α파가 나오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특히 수면이 일단 시작된 다음에는 문제가 발생하더라고 검사를 중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러한 모든 준비 과정을 철저히 점검하고 확인하여야 한다. 4. 준비 과정으로 눈감기, 눈감기 30초 반복하며, 눈동자 움직임, 눈 깜빡임을 5회, 이갈이, 코 골 음, 호흡, 호흡정지 10초, 다리 움직임, 수면 자세 등을 확인한다. 5. 모든 과정이 끝난 후 인사를 한 후 불을 끄거나 환자가 원하는 대로 불빛을 조절하고 문을 닫는다. 6. 기록을 시작한다(비디오녹화도 시작). 7. 수면 중에 기록 관찰 사항(피검자가 밤중에 부르면 기록지 위에 반드시 기록한다.)을 잘 작성한다. 8. 수면이 끝난 후 과정(평균 6~8시간 기록, 기록지 위에다 끝난 시간 기록, 교정작업을 반복, 모든 전극 및 센서를 떼어냄, 수면 다 원기계를 포함한 모든 기계 off, 모든 기록을 정리 정돈함). 판정기준 : 수면 단계의 분류는 보통 Rechtschaffen과 Kale의 판정기준을 기초로 한 정신 생리학적 수면 연구협회의 방법으로 한다. 수면다원기록을 판독하는 척도로서는 총 수면시간, 취침 시간, 입면 잠복시간, 도중 각성 시간, REM 잠복시간, 느린 파수면 잠복시간, 수면 단계 %, 평균 REM 시간, REM 밀도 등이 있다. 수면주기 : 일반적으로 야간 수면은 특징적인 수면 단계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다. 뇌파의 변화는 수면의 깊이에 따라 다르지만 1단계에서 시작하여 점차 NREM 수면의 심으면 단계를 거쳐 REM 수면으로 진행된다. 그 후 다시 점차 NREM 수면을 거쳐 REM 수면으로 이어지는 다른 주기가 연속해서 이어지며 수면의 여러 가지 특징은 나이와 연관성이 있다. 성인의 총수면은 일정하게 유지된다고 하더라도 개개인에 따라 수면 단계의 수 및 지속시간은 변한다. 야간 수면다원검사의 대상 질환 : 일반적으로 20대 청년들의 경우 수면과다에 의해 대낮에도 과도하게 졸리는 발작성 수면(기면증)이 많이 출현하고 장년기 이후에는 수면무호흡 증후군이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수면이상은 반드시 다중 입면 잠복기 검사 또는 야간 수면다원검사를 실시하여야 한다. 1. 수면 무호흡 증후군은 수면 중 호흡장애에 의한 것으로 진단 기준은 렘, 비렘수면과 관계없이 대낮의 과도한 졸음 또는 저산소 혈증(O2 65% 이하)에 의해서 발생하는 위험한 부정맥을 유발하게 시킬 수 있으며 장시간의 무호흡이 7시간 이상의 수면 중에 10초 이상 코안 및 입안에서 기류의 유동이 정지한 상태로 여러 번(적어도 30회 이상) 반복하여 무호흡이 출현한 경우이며 이때 임상적으로 여러 가지 증상을 동반한 증례가 있는 경우에 수면 무호흡 증후군으로 진단되며 호흡 제동과 기류 검사를 실시하여야 한다. 무호흡 지수는 (무호흡수/전체수면시간)X60 으로부터 구하며 무호흡 지수가 5 이하인 경우 정상이다. 수면 무호흡은 수면다원검사에 의해 폐쇄형(말초형), 중추형, 혼합형으로 분류된다. 폐쇄형에서는 코안 및 입안에서의 기류가 정지되어 무호흡이 오는 것이며 폐쇄형 수면 시 무호흡은 심혈관계의 이상을 동시에 일으켜 수면 중 돌연사의 원인도 된다. 중추형은 호흡 중추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고 혼합형에서는 처음에는 코안 및 입안에서의 기류의 정지와 동시에 가슴과 복벽의 운동도 정지하나 점차 흉곽과 복벽의 운동이 재개하면 마침내는 코안 혹은 입안에서의 기류도 재개한다. 불면증은 흔한 수면장애로 밤에 잠들기가 어렵거나 수면의 유지가 어려워 깊이 자지 못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주간졸림증이란 밤에 충분히 잤음에도 불구하고 낮에 주체할 수 없는 졸림을 느끼는 것으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졸거나 잠에 빠져들게 되는 증상을 말한다. 미국 수면 학회(AASM)는 국제수면장애 분류에서 과도한 주가나 졸림증을 '깨어 있으려 하나 각성 상태를 유지하기 힘들거나 과도하게 많이 자는 것 정의하고 있다. 하지불안 증후군은 하지의 동통을 호소하며 비활동 시 증상이 더욱 악화하여 수면장애를 일으키는 신경계 질환이다. 일반적인 임상증상은 가만히 앉아 있거나 누워있을 때, 특히 자려고 할 때 다리가 무언가 기어다니는 듯한 이상한 느낌이 들거나, 종종 다리가 시리고 저린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기성 사지 운동 증은 수면 동안에 다리가 생기는 잠을 방해하는 질병이다. 다리 움직임이 대부분 환자가 자고 있을 때 발생하며 불수의적으로 무의식적으로 발생한다. 수아가 사건 수면에서 사건 수면의 정의는 수면 입면이기, 수면 중, 수면으로부터 각성 기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부적당한 육체적 현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몽유병, 혼돈상태의 각성, 수면 테러가 있다. 몽유병은 학동기 소아에서 흔히 보일 수 있으며, 침대에서 나와 침실을 걸어 다니는 가벼운 증상에서 다른 방이나 집 밖으로 나가는 복잡한 행동까지 다양하게 보일 수 있다. 렘수면과 연관된 사건 수면은 악몽, 수면마비, 렘수면 운동장애, 수면 이갈이 등이 있으며 사건 수거나 수면-각성 이행 질환과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악몽은 자다가 오랫동안 각성 상태를 유발하는 무서운 꿈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REM 수면에서 갑자기 깨며 주위 환경에 대한 개념이 명확하고 감각의 이상이 없다 악몽은 수면 후반부에 REM 수면 상태가 가장 길고 강렬한 시기에 잘 나타난다. 악몽 후에 완전히 깨고 감정의 변화가 보이며 쉽게 정상적으로 돌아오지만 잠드는 것은 지연된다. 



*참고문헌

윤중수, 강지혁, 김철승, 김지용, 송선옥 및 최완수. (2014). 신 임상 생리학 신경 기능 검사학. 고려의학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