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0

뇌파부활법_과호흡, 섬광자극, 수면, 기타 가볍게 눈을 감은 상태에서 피검자에게 1분 동안 20~30회 정도의 규칙적인 과호흡을 3분간 계속하게 한다. 또한 진행되는 동안 과호흡 중과 종료 후에 피검자의 상태와 환자의 노력 정도를 기록하여야 한다. 과호흡에 의한 뇌파 반응은 전반적인 파형의 진폭이 증대하고 느린 파가 혼입되는 좌. 우동 기성 높은 진폭 느린 파이다. 이 느린 파가 나타나는 현상을 증강이라고 한다. 정상인의 경우 이 변화는 적지만 정상 소아 대다수에서 볼 수 있으며, 증강(build-up)은 과호흡 중지 후 30초~1분 이내에 다시 본래의 과호흡 전의 배경 활동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1분이 지나서도 증강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지연성 증강이라 하며, 이는 뇌 기능 장애가 있음을 시사한다. 과호흡이 가장 유효할 때는 실신발작이 의심되는 .. 2023. 11. 20.
뇌파검사법 & 뇌파부활법(눈뜨기, 감시, 발작성 수면) 뇌파 검사 전 준비물 : 전극, 줄자 표시용 연필, 아세톤, 알코올, OMNI 크림 아세톤은 collodin을 제거할 때 쓰이고, 알코올과 OMNI 크림은 머리덮개의 지방이나 피부 지방을 제거할 때 사용한다. 그 외에 거즈, 가위, 기록지 등이 필요하다. 전극과 피부 사이의 접촉저항은 크기 때문에 전기전도가 잘다고 전극 고정에도 도움이 되는 적당한 점도를 가진 전극 풀이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전극 풀은 NaCl이 함유되며, bentonite로 직접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실온, 기온 등에 의해서 점도가 변할 수 있으므로 사용 후 밀봉을 발해야 한다. 부득이 전극 풀이 준비되어 있지 않았을 경우에는 식염수를 적신 솜을 사용할 수도 있다. 전극 접착 시 주의 사항 : 전극 .. 2023. 11. 18.
뇌파 검사 시 인공산물(artifect) & 뇌파계(뇌파측정기) 뇌파 기록 시 목적으로 하는 뇌파 전위 성분 이외의 다른 신호가 혼입되는 전위활동을 인공산물이라 한다. 판독하는 데 장애가 되므로 원인을 찾아 최대한 제거해야 한다. 근전도 : 주파수가 높고(10~1000Hz), 고전위(20µV ~15mV)의 전위변동이다. 주로 20Hz 이상의 빠르고 불규칙한 극파군이 혼입되고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인공산물이다. 타액을 삼키거나, 얼굴을 찡그리거나, 몸이나 머리에 힘이 들어갈 때나, 치아를 꽉 깨물었을 때 출현하는 것 이외에, 불안으로 인해 극도로 긴장하고 있을 때에도 출현한다. 잠들면 자연히 소실되도록, 피검사를 항상 안정상태로 두면 제거할 수 있는 잡음이다. parkinson증후군같이 손발이 떨리는 병에서는 4~7Hz의 독특한 율동성 근전도가 혼입된다. 심전도 : .. 2023. 11. 17.
뇌파검사 그 유도 방법 일반적으로 머리덮개(두피) 상 뇌파의 기록에 사용되는 머리덮개 전극 부탁은 국제적인 10-20 system 법에 따른다. 10-20 syst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뇌파 전극 부착 방법이다. 각각 '이마부터, 중심부, 마루부터, 관자부터, 뒤통수부터'를 의미하며 Fp는 이마 극을 의미한다. 머리를 위와 옆면에서 본 것으로 각 전극 간 비율이 마루부위(CZ)에서 앞으로는 콧부리 점(nasion), 뒤로는 뒤통수 점(후두 극, inion), 옆으로는 양쪽 귓바퀴의 윗부분까지를 각각 50으로 했을 때 20, 20.10%의 비율로 전후, 좌우가 대칭적으로 분산배치 되도록 전극을 잡은 것이다. 이때 각 전극 간의 거리는 5~6cm(3~4cm)이다. 재현성이 좋게 하기 위해서는 줄자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보통.. 2023.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