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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11

이상뇌파 파형 & 뇌전증(간질, Epilspsy)_part1 이상 뇌파는 정상 뇌파를 제외한 것이라 말할 수 있고, 이상 뇌파는 각성 안정 시에 특별한 부활법 없이 이상소견이 출현하는 것과 부활법에 의한 반응으로 정상범위를 벗어난 이상소견이 나타나는 것이 있다. 돌발성극 파계 이상파와 간헐성 느린 돌발 파(slow burst) : 극 파(spike)는 끝이 뾰족한, 날카로운 형태의 파로 갑자기 솟아오르는 파로 그 지속시간이 80msec 이하의 것을 말한다. 진폭의 모양은 여러 가지지만, 눈에 뚜렷이 나타나는 것으로는 배경 활동의 배 이상으로 100~150µV를 넘는 것도 많이 있다. 예파(sharp wave)는 극파와 같은 날카로운 형태를 하고 있지만, 그 지속시간이 80~200msec으로 진폭에 관해서는 극파와 마찬가지로 정해진 기준은 없다. 다극파(polysp.. 2023. 11. 22.
뇌파부활법_과호흡, 섬광자극, 수면, 기타 가볍게 눈을 감은 상태에서 피검자에게 1분 동안 20~30회 정도의 규칙적인 과호흡을 3분간 계속하게 한다. 또한 진행되는 동안 과호흡 중과 종료 후에 피검자의 상태와 환자의 노력 정도를 기록하여야 한다. 과호흡에 의한 뇌파 반응은 전반적인 파형의 진폭이 증대하고 느린 파가 혼입되는 좌. 우동 기성 높은 진폭 느린 파이다. 이 느린 파가 나타나는 현상을 증강이라고 한다. 정상인의 경우 이 변화는 적지만 정상 소아 대다수에서 볼 수 있으며, 증강(build-up)은 과호흡 중지 후 30초~1분 이내에 다시 본래의 과호흡 전의 배경 활동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1분이 지나서도 증강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지연성 증강이라 하며, 이는 뇌 기능 장애가 있음을 시사한다. 과호흡이 가장 유효할 때는 실신발작이 의심되는 .. 2023. 11. 20.
뇌파 검사 시 인공산물(artifect) & 뇌파계(뇌파측정기) 뇌파 기록 시 목적으로 하는 뇌파 전위 성분 이외의 다른 신호가 혼입되는 전위활동을 인공산물이라 한다. 판독하는 데 장애가 되므로 원인을 찾아 최대한 제거해야 한다. 근전도 : 주파수가 높고(10~1000Hz), 고전위(20µV ~15mV)의 전위변동이다. 주로 20Hz 이상의 빠르고 불규칙한 극파군이 혼입되고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인공산물이다. 타액을 삼키거나, 얼굴을 찡그리거나, 몸이나 머리에 힘이 들어갈 때나, 치아를 꽉 깨물었을 때 출현하는 것 이외에, 불안으로 인해 극도로 긴장하고 있을 때에도 출현한다. 잠들면 자연히 소실되도록, 피검사를 항상 안정상태로 두면 제거할 수 있는 잡음이다. parkinson증후군같이 손발이 떨리는 병에서는 4~7Hz의 독특한 율동성 근전도가 혼입된다. 심전도 : .. 2023. 11. 17.
뇌파검사 그 유도 방법 일반적으로 머리덮개(두피) 상 뇌파의 기록에 사용되는 머리덮개 전극 부탁은 국제적인 10-20 system 법에 따른다. 10-20 syst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뇌파 전극 부착 방법이다. 각각 '이마부터, 중심부, 마루부터, 관자부터, 뒤통수부터'를 의미하며 Fp는 이마 극을 의미한다. 머리를 위와 옆면에서 본 것으로 각 전극 간 비율이 마루부위(CZ)에서 앞으로는 콧부리 점(nasion), 뒤로는 뒤통수 점(후두 극, inion), 옆으로는 양쪽 귓바퀴의 윗부분까지를 각각 50으로 했을 때 20, 20.10%의 비율로 전후, 좌우가 대칭적으로 분산배치 되도록 전극을 잡은 것이다. 이때 각 전극 간의 거리는 5~6cm(3~4cm)이다. 재현성이 좋게 하기 위해서는 줄자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보통.. 2023. 11. 11.